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FRANCE 24와의 인터뷰에서 미국과 이란 간 교전 재개에 대해 언급하며, 이란이 이스라엘을 공격할 경우 “가혹한”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이란이 계속해서 “핵무기 개발 야망”을 추구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이스라엘은 이란이 이를 실현하도록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미국과 이란 간 교전이 재개된 가운데 사르 장관은 이란에 다시 이스라엘을 공격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그는 “이란의 공격을 받는다면 우리는 반드시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다. 하지만 이란이 그런 실수를 저지를지는 확신할 수 없다. 현재 우리는 전쟁에 참여할 계획이 없으며, 이란이 지금 공격하는 실수를 저지르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안지구에서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사르 장관은 이스라엘의 정착촌 정책을 옹호하며 “우리 땅 어디에서든 살아갈 권리가 있다”고 주장했다. 또 E1 정착촌 확장 사업에 대한 유럽의 비판을 일축했다.
사르 장관은 정착민 폭력을 정부가 용인한다는 주장을 부인하며 “누구든 법을 위반할 정당성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이스라엘의 법 집행기관이 “폭력을 행사하는 모든 사람에 맞서 활동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그는 “일부 사건은 팔레스타인인들이 이스라엘인을 공격하면서 시작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