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아프리카 국가가 서방 공급업체들과 관계를 끊으면서 중국산 무기가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한 분석가가 말했다.
화요일 부르키나파소 대통령실이 공개한 영상에는 이동식 발사 차량에서 여러 발의 미사일이 발사되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맞춰 탐색 레이더 차량도 영상에 등장했다.
대통령실은 시험이 언제 진행됐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다만 내륙국인 부르키나파소가 단거리·중거리 미사일 체계를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국 군사평론가이자 인민해방군 전직 교관인 쑹중핑은 과거 부르키나파소 같은 국가들이 프랑스와 미국에 크게 의존해왔다고 말했다.
쑹은 “그러나 이제 이들 국가는 서방 강대국에 대한 의존에서 벗어나고자 한다”며 “독립적인 외교정책을 추진하는 동시에 자체 무장을 선택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