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자와 료세이 경제산업상, 일본산 제품에 대한 미국의 추가 관세 부과 없을 것이라고 확인…핵심 광물 공급망도 강화
일본과 미국이 전략 분야 투자 협력을 진전시키고 지난해 체결한 무역 합의의 다른 조건들도 이행하기로 확인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그동안 크게 바뀌었지만 합의의 틀은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아카자와 료세이 일본 경제산업상은 금요일 워싱턴에서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 및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각각 회동한 뒤 기자들에게 “지난해 합의가 변함없이 유지되고 있음을 재확인했다”고 말했다.
아카자와 장관은 미국이 지난해 7월 양국이 합의한 수준보다 높은 관세율을 일본산 제품에 적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양국이 핵심 광물 공급망을 강화하기로 미국 당국자들과 합의했다고 말했다.
아카자와 장관은 금요일 그리어 대표와 만난 자리에서 중국의 “자의적인 수출 통제”가 “일본과 미국 양국의 공급망에 상당한 피해”를 초래할 위험이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일본은 지난 2월 미국 연방대법원이 트럼프 대통령의 광범위한 국가별 관세를 무효화한 이후에도 무역 합의 조건을 지켜왔다.